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원인 (문단 편집) == 우크라이나의 천연자원 ==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의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의 방대한 천연자원이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포린폴리시[[https://foreignpolicy.com/2022/04/28/ukraine-war-russia-resources-energy-oil-gas-commodities-agriculture/|#]]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는 생각보다 상당한 양의 천연자원들이 있는데, 유럽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최대규모의 채굴가능한 형태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고, 약 1.1조에서 5조 세제곱미터 정도의 천연가스가 있는데 이는 유럽에선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 그 외에도 핵심금속 120개 품목 중 117개가 채굴가능한 상태로 있으며 그 가치는 약 3조에서 11조 달러 정도로 추산되는데다 게르마늄, 갈륨, 철, 망간, 티타늄 등은 전세계 채굴량 10위 안에 들 정도로 생산량도 제법 준수하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더불어서 전세계 밀수출의 20-30%를 차지한다. 더 무서운 것은 우크라이나는 여러 이유로 인해서 아직 각종 농업, 광업, 공업 생산인프라가 완벽히 갖추어지지 않았고 대부분의 자원들이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이미 전세계 자원시장에서 존재감을 내비칠 정도로 축복받은 땅이다. 특히 희토류와 천연가스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더욱 귀중한데, 우크라이나를 만약 본래 작전대로 속전속결로 밀어붙였으면 명실상부 유럽 최대의 천연가스 보유자가 되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의존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으며 희토류는, 비록 위 기사에서 확실히 나오진 않았지만, 사실상 러시아를 포함한 전유럽에서 제일 많이 묻혀있다 한 내용을 보면 러시아의 희토류 수출비중이 전세계의 16% 정도이기에 이를 배 가까이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러시아 입장에서는 제대로 개발만 한다면 리튬, 티타늄, 망간, 철, 석유, 석탄, 천연가스, 밀 등 식량, 에너지, 산업용 금속, 희토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증가시켜 서구세계에 대한 영향력 증대와 더불어 러시아 시장 확대라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동시에 잡는게 가능했던 셈.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자원 다수가 현재 러시아에 점령됐거나 집중 공격을 받는 동부 지역과 흑해에 매장돼 있었는데 우크라이나의 원유 절반 가까이와 천연가스 72%, 석탄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해안선에 있으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희토류 등 광물자원도 도네츠크주 등 러시아가 공략 중인 지역에서 생산중이였다. 이에 포린폴리시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해안선 장악이라는 러시아의 목표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크림반도 강제합병과 이번 침공으로 남부 해안선 일대를 장악하면서 천연가스 등 우크라이나의 연안에 매장된 대규모 탄화수소 자원의 약 80%를 지배하게 됐다고 평했다[[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8287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